해외 직구 개인통관번호란? 그리고 왜 필요한가?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한국에서는 해외에서 물품을 수입할 때 관세청에서 요구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개인통관번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이 세관을 거쳐 국내로 들어올 때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세금을 정확히 부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Bing

 

개인통관번호의 정의와 역할

개인통관번호는 P+숫자 12자리로 이루어진 고유 번호입니다. 예: P123456789012

• 개인정보 보호: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
• 통관 절차 간소화: 세관에서 신속한 식별 가능
• 세금 부과 정확성: 직구 상품의 관세 및 부가세 계산

개인통관번호 발급 방법

개인통관번호는 관세청에서 직접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세청 발급 사이트 접속
2. 본인 인증: 휴대폰, 공동인증서, 아이핀 중 선택
3. 개인정보 입력: 성명, 주민등록번호 확인 후 제출
4. 발급 완료: P로 시작하는 개인통관번호가 생성됨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개인통관번호 사용 방법

해외직구 시 배송 정보 입력 단계에서 개인통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 직접 배송: 해외 쇼핑몰(예: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국 직배송 시 입력
• 배송대행 이용: 배대지 사이트에서 미리 등록하여 자동 통관

주의사항

• 개인통관번호는 한 개만 사용 가능
• 재사용 가능: 새로 발급받을 필요 없음
• 도난 및 유출 주의: 타인에게 공유 금지
• 번호 미입력 시 통관 지연 가능

결론

개인통관번호는 해외직구 필수 정보로, 개인정보 보호와 신속한 통관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아직 발급받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관세청 사이트에서 발급받으세요!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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