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양민혁 토트넘에서 2부리그 QPR로 임대 이적

양민혁은 2024시즌 강원 FC에서 뛰며 K리그1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뛰어난 실력 을 인정받아 2024년 7월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 데뷔 기회를 얻지 못하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부리그팀인 QPR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나이: 19세 (2025년 기준)

포지션: 윙어

등번호: 47번 (QPR에서)

이적 경로: 강원 FC → 토트넘 → QPR (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토트넘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QPR은 30일(한국시각) 양민혁의 임대를

발표했다. QPR구단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합성한 오피셜 영상으로 '한국 선수' 양민혁을 환영했다.

 QPR은 '우리 구단은 토트넘의 양민혁을 임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18세 윙어는 2024~2025시즌 남은

기간 동안 QPR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양민혁이 성장을 위해 임대를 떠났다고 밝히며 '행운을

빈다' 고 적었다.

 

양민혁은 QPR 구단을 통해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QPR에서 한국

레전드 박지성이 뛴 좋은 기억이 있다.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토트넘과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QPR에선 강원 시절의 등번호 47번을 달고 키안 프린스 파운데이션

스타디움을 누빌 예정이다.

 

2024시즌 강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1에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12골6도움,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친 양민혁은  7월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축구팬을 깜짝 놀라게 했다. 

K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인 지난해 12월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이달 들어 3번이나 교체 엔트리에 포함

되며 토트넘 데뷔 가능성을 높였으나, 끝내 기회를 받지 못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양민혁이 EPL과는 수준 차이가 나는 곳(K리그)에서 왔으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민혁보단 기존 날개 자원인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마이키 무어 등 을 우선적으로 투입

했다.

 

팀이 리그에서 '역대급 부진'에 휩싸이며 15위에 처진 상황에서 뉴 페이스에게 기회를 주기 점점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갔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 출입기자인 알레스디어 골드 풋볼런던 기자는 29일 '토트넘이

당장 양민혁을 투입할 의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토트넘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보고 선수를 영입하는

정책을 다시 강조한 셈이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양민혁의 성장을 위해 임대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누리 QPR CEO는 "양민혁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그에게 처음으로 영국 축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민혁은 토트넘에 입단하기 전 몇몇 엘리트 클럽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QPR은 과거 한국 축구의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한 역사가 있다. 양민혁과 함께 그 이야기의 새로운

장을 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해버지' 박지성 현 전북 어드바이저는 2012년 맨유를 떠나 QPR로 이적해 두 시즌 활약했다. 현역 마지막

시즌이 된 2013~2014시즌엔 '유럽 친정' PSV에인트호벤에서 임대로 뛰었다. 양민혁의 강원 시절 동료였던

윤석영 (전 강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QPR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QPR은 현재 챔피언십 29라운드에서 중위권인 1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스페인 출신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양민혁은 이르면 2월2일 밀월과의 20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할 계획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 (Queens Park Rangers, QPR) 상세 정보

창단 연도: 1882년

우승 경력:
QPR은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프리미어리그 또는 1부 리그) 우승 경험은 없지만, 아래와 같은 주요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EFL 챔피언십 (2부 리그) 우승: 1982–83, 2010–11

EFL 리그 원 (3부 리그) 우승: 1966–67

FA 컵 준우승: 1981–82

EFL 컵(리그컵) 우승: 1966–67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꺾고 우승)

QPR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많은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다.

레슬리 페르디난드 (Les Ferdinand) –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스트라이커. 뉴캐슬과 토트넘

                                                            에서도 활약.

테리 베너블스 (Terry Venables) – 선수로도 뛰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까지 역임한 축구인.

스탠 보울스 (Stan Bowles) – 1970년대 QPR의 전설적인 공격수.

레이 윌킨스 (Ray Wilkins) –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맨유, 첼시에서도 활약.

조이 바튼 (Joey Barton) – 거친 플레이로 유명했던 미드필더.

에스테반 그라네로 (Esteban Granero) –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미드필더.

로이크 레미 (Loïc Rémy) –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구단 연고지

잉글랜드 런던(London)

구체적으로는 웨스트 런던(West London) 지역에 위치.

 

구단 심볼 (엠블럼)

QPR의 엠블럼은 전통적으로 푸른색과 흰색을 기반으로 디자인됨.

현재의 엠블럼은 둥근 형태로 "Queens Park Rangers Football Club"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중앙에는 QPR의 이니셜이 멋스럽게 디자인되어 있음.

 

홈구장

로프터스 로드 (Loftus Road)

런던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경기장.

수용 인원: 약 18,439명

 추가 정보

QPR은 런던에 위치한 여러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첼시, 아스널, 토트넘, 웨스트햄 같은 팀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 

전통적으로 푸른색과 흰색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착용함.

가장 큰 라이벌은 풀럼(Fulham)과 브렌트퍼드(Brentford) 등 웨스트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들.

 

 

 

 

QPR FC | Official website of Queens Park Rangers for the latest news from Loftus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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